WINNER

올 한해, [WE] 를 시작으로 김진우의 첫 솔로 싱글 앨범 [JINU's HEYDAY]까지 완전체와 솔로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던 위너가 세번째 미니앨범 [CROSS]로 다시 한 번 완전체 컴백을 알렸다.
이번 앨범 [CROSS]는 각자의 방향과 특색을 지닌 4명의 멤버들이 교차(X)하고 ‘위너’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합(+)이 되어 새로운 방향을 만들어가는 위너의 관계성, 위너의 음악, 위너만이 가질 수 있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SOSO’는 리더 강승윤과 AiRPLAY가 함께 작업한 곡으로 이별 후, 아픔과 분노로 휘몰아치는 내면과 달리 덤덤한 척하는 모습을 ‘그냥 그저 그런’ 상태인 ‘SOSO’로 표현했다. 기존에 ‘위너’의 음악으로 대표되던 ‘여름’, ‘청량함’과 반대되는 ‘위너표 가을감성’ 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뮤직비디오는 멤버 김진우의 솔로곡 ‘또또또 (Feat.MINO)’에서 합을 맞췄던 권용수 감독이 또 한 번 메가폰을 잡았다. 이번 앨범 [CROSS] 에는 이승훈의 첫 공식 솔로곡 ‘FLAMENCO’와 강승윤 솔로곡 ‘바람 (WIND)’, 송민호가 프로듀싱을 맡은 ‘끄덕끄덕’ 등도 함께 수록되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멤버 각 개인이 가지고 있는 뚜렷한 음악적 개성과 더불어 다양한 방향으로 음악적 성장을 멈추지 않는 멤버들의 역량도 함께 느낄 수 있다.
‘WINNER’ 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기도 하고, 각기 다른 다양한 색깔과 저마다의 매력으로 뻗어 나가기도 하는 이들이 또 어떤 새로운 합(+)으로 ‘WINNER만의 장르’를 선보일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