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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컴백 D-3!! 'KING KONG' 단체 비주얼 베일 벗었다!
-개인 티저 마지막 퍼즐 완성..강렬 콘셉트에 '관심 집중'
-오는 28일 오후 6시 발매!! 亞 투어와 동시 활동 박차!
YG 트레저의 신곡 발표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모든 멤버들의 비주얼이 공개돼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블로그에 'KING KONG' CONCEPT POSTER를 게재했다. 'KING KONG'이라는 제목과도 같은 멤버들의 압도적인 에너지가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는 이미지다.
블랙과 레드로 포인트를 준 착장이 트레저 특유의 힙한 매력을 배가했다. 멤버 각자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은 시너지를 이뤄 묘한 긴장감마저 자아냈다. 티저 영상에서 짤막하게 등장했던 하늘 위로 솟아오른 웅장한 구조물도 눈길을 끄는 지점.
아울러 개인 티저 또한 마지막 주자인 지훈과 도영까지 모두 베일을 벗었다. 현상수배지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과 어우러진 한층 깊어진 두 사람의 눈빛은 이번 신곡을 통해 던질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포스터뿐 아닌 공개된 티저 콘텐츠 모두 그간 트레저가 보여줬던 모습과는 또 다른 시크하고 성숙한 매력이 돋보인다는 반응이다. 매번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줬던 트레저가 이번 컴백을 통해서 어떤 변신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트레저의 새 디지털 싱글 'KING KONG'은 오는 2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YG 측은 파워풀한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등 기존 트레저의 음악과는 다른 신선함이 예고하며 "팀 특유의 에너제틱함에 강렬한 카리스마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트레저는 현재 5개 도시·9회차에 달하는 두 번째 아시아 투어 '2024 TREASURE RELAY TOUR [REBOOT]'를 전개 중이다. 마닐라, 홍콩에 이어 이번주 방콕 공연을 진행한다. 이후 6월 22일 쿠알라룸푸르, 6월 29~30일 자카르타로 발걸음을 옮긴다.